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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성우시상식 때였을거다. 아마도. 이 사진에는 세가지 어택이 있는데, 

첫번째 생크림을 입가에 묻히고 먹는 오노디의 귀여움, 두번째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말랐던 오노디, 세번째 크림 닦아주는 자상한 우리 오빠 윳찌.


원래 좀 통통한 편이었던 윳찌가 간식도 전혀 안먹고 자기 관리를 엄청나게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찾아온 리즈시절로 인해 많은 팬들이 얼빠가 되어버렸다. 물론 얼굴도 좋지만 역시 목소리가 최고이긴 한데... 어린 성우들 사이에서 전혀 윳찌 팬들이 밀리는 일이 없다.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처음부터(?) 잘생긴 와탈(내 안의 와탈은 미남성우임.) 등등의 팬들은 모르겠지만 윳찌 팬들은 자꾸 멋있어지는 윳찌 때문에 작게 업로드 되는 사진들에 울화통이 터진다. 왜, 아직도, 윳찌의 사진을 고화질로 풀지 않는것인가. 팬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목소리는 언제나, 늘, 항상 좋지만 지금의 윳찌를 조금이라도 많이 간직해야하는데!!!! 왜냐면 어찌되었든 간에 나이는 아저씨니깐! 그러니깐 이제부터라도 사진 좀 대포로 찍어 올려주던가 아니면 많이 좀 풀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