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NO
cv.吉野裕行 / 요시노 히로유키
| link : http://www.asgard-japan.com/biscrown/yn/
|「'소리'로 연결 된 드라마 × 리얼」 을 컨셉으로 한 레이블 「bisCROWN」의 최신작 !
「연인과 보내는 밤」 을 테마로, 동거 중인 그와의 두근두근 거리는 하룻밤을 그린다.
그에게서의 권유에 당신은 YES 또는 NO 를 선택하여, 다른 이야기가 전개 되는 분기형 시츄에이션 CD!
| character
八凪啓翔 야나기 히로토. 19세.
조금 쿨하고 츤데레한 남자.
무뚝뚝한 어조로 말하기 어려운 것도 서슴없이 말하는 후련한 성격이지만,
여자친구인 당신에 대해서는 미움받지 않으려고 신경 쓴 나머지, 어색한 태도가 될 때도 있다.
좋아하는 당신을 걱정하는 것에 항상 주의하고 있지만,
최근 동거를 시작한 당신과 언제나 함께 있고 싶다는 독점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멋대로 굴거나 응석부리는 경우도 많다.
■ r e v i e w
아~아~아~ 내가 왜 이걸 안들었을까...? 내가 욧칭의 까랑까랑한 목소리나 개구쟁이 같은 캐릭터를 좋아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 이렇게 다정한 듯 하면서도 응석 부리는 모습에...무너진다!!! 이틀 연속으로 또 들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처음엔 YES랑 NO로 나뉜다고 해서 NO에서 상처 받을까봐 걱정했는데 안들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YES고 NO고 다 달달하다! 물론 생략은 되지만 진도가 나가고 안나가고 정도인데 히로토가 엄청 여주를 이해 많이 해주는 듯 싶다. 그런 불끈불끈한 나이에.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랑 내 상상이랑은 좀 안 어울린다. 뭔가 일러스트는.....아니 들을 때는 분명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막상 리뷰를 쓰려고 북클릿을 계속 보니깐 맞는거 같기도 하고... 들으면서 그렇게 어리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YES 루트 씬2에서 어린 느낌이 확 난다~ 그 외에는 그냥 배려 넘치는 다정한 오빠 느낌이었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북클릿 보면서 욧칭이 더미헤드한테 소리지리는 듯한 사진이 있어서 NO루트가 무서웠던건데, 아마 NO 루트에서 막 장난쳐서 엄마 미소 짓게 하던 부분인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욧칭의 데비토나 헤이스케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여서 오히려 좋았다! 양키를 벗어 던진 욧칭도 매력적이야! 이렇게 하나 더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친절한 욧칭씨. 더미헤드 들으면서 내 막귀는 어디 있는지 왜 그쪽에 있는지 궁금증에 지쳐 포기 했는데 할말이 없었던건지 욧칭이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점점 성우들이 연기 할때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솔직히 아직 연기가 서툴면 더미헤드 녹음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다. 더미헤드 했는데 안한거랑 마찬가지면 그나마 나은데, 오히려 듣는데 방해가 된다면 진짜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여주 빙의 해서 욧칭이랑 잘 살았다. 거친 욧칭도 다정한 욧칭도 다 좋아... 욧칭 오빠 일 많이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