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THERS CONFLICT special edition シルフ2012
| story
스바루가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 농구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스바루와 주인공이 데이트에 가려는 것을 목격한 유스케. 몰래 엿보다가 나츠메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신경이 쓰였던 둘은 두 사람을 미행하는데...
| cast
아사히나 스바루 : 小野大輔 (오노 다이스케)
아시히나 나츠메 : 前野智昭 (마에노 토모아키)
아사히나 유스케 : 細谷佳正 (호소야 요시마사)
■ r e v i e w
특전이라서 굉장히 짧지만 우연히도 내가 브라콘을 플레이 할 때, 먼저 공략했던 두 사람이 있어서 들었다. 내가 제일 먼저 공략한게 스바루였는데. 참 귀여웠었지... 그리고 나서는 유스케 캐릭터는 별로지만 호소양에 빠져 있어서 호소양을 공략했고, 플레이 하는 중에 이 답답이들 때문에 츠바키를 하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음. 주인공으로 인해 그나마 나름 괜찮게 지내던 형제들의 관계가 무참히 부서진건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도 이 에피스드는 귀엽게 봐줄 정도라서 평소 브라콘에서 느끼는 오글거림은 덜 했다.
나츠메가 마에노여서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나츠메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원래 하나 정도는 모자란 부분이 있어줘야 귀엽지 않나...? 뭔가 아사히나 가에서 큰 형들보다 너무 착실히 살고 있는 남자인데다가, 두 쌍둥이도 너무 잘 챙겨서...너에게 주인공을 줄 수 없어!라고 나는 어느새 부모의 입장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단 말이지. 초호화 캐스팅에 눈이 멀어 플레이 했다가 손발을 LTE속도로 멀미나게 만들었는데... 나는 또... brilliant blue에 관심을 가졌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