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箱詰めCD 5 学校で一緒に箱詰め (CV.木村良平) / 상자포장CD 5 학교에서 함께 상자포장 (cv.키무라 료헤이)






箱詰めCD 5 学校で一緒に箱詰め

 상자포장CD 5 학교에서 함께 상자포장

  cv.木村良平 / 키무라 료헤이


| 좁은 공간에 그와 당신을 꽉 포장한다!


포장 된 상자 속에서 밀착한 그에게서 귓가에 속삭여지는.......

더미 헤드 마이크로 수록된,

현실적인 감각이 호평 받고 있는 「상자 포장 CD」시리즈 5 권째가 등장!


이번에는 학교에서 '상자자 포장'!

샤워 룸에서, 체육 창고에서, 로커로!

꼼짝 할 수 없는 '상자'안에 자연스럽게 밀착 해 버린다.

학교의 다양한 장소에서 그와 단둘이-


이번에도 「상자 포장」시추에이션을 충분히 즐겨주세요!



■ r e v i e w


 일단 한번 진정하기 위해서 소리 지름. 강제 내 남친 옴!!!!!!!!!!!!!! 내가 이렇게 재밌게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배로 기쁨이!!! 킴료 콩깍지 할렐루야! 스토리랑 이런거 일단 잊고 킴료 사랑합니다. 오빠 날 가져요. 지칠 줄 모르는 광대야, 어서 내려오렴. 이젠 얼굴이 너무 아프다... 얼마 전에 친구가 요즘 누가 붐이냐고 해서 '킴료'를 추천했는데 친구보다 내가 더 날뛰고 있는 상황. 괜스리 민망하지만, 사...사랑의 콩깍지...


상자 속 연애라고 한다면 일단 숨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초반 트랙에는 발소리 효과음이 제일 많았다. 그리고 이건 마치 농구하는 키세를, 축구하는 남친버전으로 만들어서 학교에서 연애하라고 준 하늘의 선물 같았다. 고맙습니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근데 학생 때 이거 들었으면 엄청 실망했을듯 싶다. 목소리가 좋은데 잘생긴 남자는 없으니까. 그런건 없어. 킴료생긴(킴료처럼 잘생긴) 목소리 없어.


기분이 매우 좋으니 트랙별 감상을 짧게 써본다. 솔직히 첫 번째 트랙 듣고는 이렇게 흥분하지 않았었다. 처음에 '야... 어딜 들어와...' 여주 몸매가 내 몸뚱이라고 생각해버리니, 게다가 애인인줄 몰랐는데...사귀는 사이였다고 듣고 나서 알았지만...그래도 그러는거 아니야, 나가... 첫 트랙부터 샤워룸이라니 어떤 음란마귀를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그리고 학교 안에서 말도 안걸고, 눈길도 안 주는 여주. 아이돌 같은 존재라서 사귀는거 비밀로 하고 있었다. 이 CD 역시 여주랑 나랑 다른 존재. 나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가봐...


두 번째 트랙은 체육 창고. 내 남친 킴료가 창고 안에서 땡땡이 치고 있었다. 매트 가지러 왔다가 만나서 잠깐 앉으라고 해서 순순히 앉았다. 근데 내남친 킴료를 시기 질투하는 고문이 와서 숨었다. 그리고 좌절... 이 놈의 막귀는 도대체 왼쪽, 오른쪽 밖에 구분을 못함!!!!!!!!!! 뒤에 있는 줄 알았더니 앞에 있다고 말해주는 친절한 킴료.... 나라는 음란마귀는 체육 창고라고 해서 문 잠그는 줄 알았다. 근데 뜀틀이라니...


세 번째 트랙이 개인적으로 이해 불가능 했던 트랙. 이불....... 수학여행.... 옆에 친구 자고 있음.... 내 이불안에 남친이 있음.... 뭐 이건 좋고, 싫고를 떠나서 불가능 하니깐 그냥 재미로 들음. 뭔가 스릴있는 연애를 의도한 것 같은데, 스릴을 떠나서 불가능! 이불 속이니깐 속삭여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 CD 자체가 어디 안에 들어가서 얘기 하는거니 전 트랙을 속삭일 수도 없는 일이니깐, 보통 사람보다 속삭이는 소리가 몇배로 작다는 내 안의 설정을 만들었다. 나한테는 이렇게 크게 들려도 옆에서 자고 있는 내 친구에게는 바람소리로도 안들린다. 그러하다. 그래....


네 번째가 로커로 마지막 상자 씬. 학교 연애물에 둘이 남아서 일지 쓰는게 꼭 지나야 할 과정인가보다. 나는 두부 심장과 연애 감정 그게 뭐죠?로 지내서 그런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 쓰는게 그렇게 좋을까... 갑자기 카제하야 생각이 아른아른.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여주는 답답하다기 보다는 대단한 여자야. 어떻게 참을 수가 있지? 난 아마 무의식 중에도 내 눈은 고정, 내 귀도 고정할텐데. 학교에서 아는 척도 안하고, 쳐다도 안본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로커 안에서 불끈불끈 남친 때문에 공개 연애에 대답해 버렸다. 난 질문 끝나자마자 단박에 '응' 했음.


다섯 번째가 당당히 손잡고 귀가 하면서 축구부 애들 앞에서 자랑하는 씬이다. 뭔가 과장스럽지도 않고 CD 목적대로 리얼감 넘치는 학생들의 연애 느낌! 좋구나! 이렇게 쓰고 보니 그리 흥분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냥 내가 킴료 남친이 갖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프리토크로 나타난 킴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을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녹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기억에 남는 킴료의 매력적인 대사를 뽑아 보자. 말이 멋있다는게 아니라 킴료의 목소리가 좋았던 부분들. 만약 참고해서 듣게 된다면 한번 집중해서 들어보길.



'おいで'


’見る?’


’キスしたくなっちゃう’


’口あけて


’俺はお前のことが一番好きだ!だから、もう我慢でき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