飴色パラドックス (사탕빛깔 패러독스)
| story
라이벌이며 파트너인 두 사람의 시소 게임 같은 러브 드라마 CD화!
주간 잡지 기자인 오노에는 이동 잠복반에서 카메라 담당 동기 카부와 콤비를 짜게 된다.
은근히 라이벌로 여기고 있던 상대인데다가, 특종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카부의 방식을 정의감 강한 오노에는 납득하지 못한다.
처음에는 충돌 뿐이었지만, 함께 사건을 쫒는 사이에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한다...?
나츠메 이사쿠틔 진면목을 보여주는 화제의 커플 오노에&카부의 드라마 CD가 드디어 등장!
飴色パラドックス2 (사탕빛깔 패러독스2)
| story
라이벌에서 파트너에서 연인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함께 하자.
사진 주간지 기자 오노에와 카메라 담당 카부.
이젠 서로 좋아하면서도, 변함없이 싸움이 끊이지 않는 두사람.
이런 두사람앞에 카부의 여동생이 등장!?
대인기 싸움 커플의 시소 게임 러브, 우선 피날레 2권 드라마 CD화!
| cast
尾上聡 : 近藤隆 (콘도 타카시)
蕪木元治 : 前野智昭 (마에노 토모아키)
■ r e v i e w
아마 인기 있어진 이유 중 하나가 에로도 아닐까 싶다. 전부터 있었던 이야기지만 많은 독자들이 조금만 더 수위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나츠메 이사쿠의 경우는 그런게 좀 부족이라기 보다는 거의 없던 편이라서 이번 아메이로에서 씬이 늘면서 더 사랑받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나에게서는 애정도가 하락했지만. 나는 나츠메 이사쿠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사랑에 빠지는 그 아슬아슬함이 좋았다. 그건 씬 같은걸로는 표현 할 수 없고, 씬만 마구 그려대는 작가들은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약간 그런 쪽의 입맛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이끌어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오노에를 먼저 보면, 성격이 좀 짜증나는 편인데 그게 점점 귀엽게 보이면 게임 끝난거다. 불타는 정의감과 절대 카부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아 하는 고집 등 카부가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싸우고 짜증났었지만 오노에를 보면 풀려버린다. 오노에는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거짓말 하지 않는 녀석이기 때문에. 작품에서도 2~3번 언급하는 내용이 있는데, 오노에 본인은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은 모두 다 안다. 오노에의 경우는 코믹스에서도 드라마CD에서도 거의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카부의 경우는 코믹스 쪽이 훨씬 매력적이었다. 일단 카부는 비주얼이 있어서, 특히 그 눈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드라마CD로는 그 눈매가 안보여서 역시 비주얼은 보는 쪽이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카부 자체가 굉장히 무뚝뚝하고 관심 없는 캐릭터라서 표현하기 좀 어려웠을 것 같으면서도 그게 마에노니깐 알아서 잘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것도 다 마에노가 이런 연기를 해와서 할 수 있는거지 목소리 빼고 보면 카부는 무슨 오노에 보다 더 소심하고 귀여운 사람인데...
스토리는 기자와 카메라맨에게 일어 날 수 있는 평범한 소재들 속에 싸우면서 점점 돈독해지는 둘의 러브러브이다. 이건 본인이 보고 듣고 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다. 만약 드라마 CD를 들으려고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편이다. 나츠메 이사쿠는 어렵거나 시리어스한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