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ly oriental
cv.石田彰 (이시다 아키라)
| link : http://www.blackbutterfly-cd.com/dolly/dolly_1.html
| 다양한 향수의 향기를 이미지화 한 「남자친구」가 등장. 그가 당신을 만지거나, 때로는 당신이 그를 만지며 이갸기가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속삭임 드라마 CD. 이 시리즈는 입체 음향 효과가 있는 더미헤드를 사용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제 1탄의 이미지는 「oriental계」달콤함이 강하거나 향신료 같은 동양계의 신비로운 향기가 특징. 그런 향기의 이미지에 맞춘 「조금 미스테리한 남자친구」가 등장합니다.
■ r e v i e w
이것은 무엇인가. 오픈 마인드 아니고 오픈셔츠 한 당신은 누구요. 나는 아상이요. 이상하게 아상은 머리 길고 하얀 사람 또는 안경 끼고 차분한 머리 스타일의 캐릭터로만 보인단 말이지. 아니 들린다고 해야하나. 여튼 이게 꽤 오래 된 CD임에도 들었던 것은 한동안 아상앓이를 하고 있었던 때에 들었던 것 같다. 향수를 들고 있어서 향수에 관련된 뭔가라고 생각했었지만 듣고나니 뭔가 있었나 싶었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CD. 스토리나 구성은 지루하다.
그러나. 아상은 역시 대단해. 이렇게 오글거리는 대사들 잘 못 듣는 나지만, 아상의 목소리는 끝까지 듣겠다는 집념으로 전부 들었다. 일단 트랙이 짧아서 금방 끝나기 때문에 듣는데 몸을 비비꼬고 힘든건 없다. 모두의 미스테리 아상이 CD에서는 이렇게 달달한 남자라는게 믿기지 않음. 아상 녹음 현장이 보고싶음. 여튼 아상앓는 사람에게만 시간나면 한번 들어보라고 할 정도지, 추천할 정도는 아님. 아상 좋아해도 딱히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하기는 좀 뭐함. 고로 이 시리즈는 더이상 들을 일이 없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