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添い寝(주간소이네,주간곁잠)CDシリーズ vol.11 透真
cv.福山潤 / 후쿠야마 쥰
| link & sample : http://www.blackbutterfly-cd.com/short/short11.html
「週刊添い寝(주간소이네)CD」는 당신이 잠드는 순간까지 남자친구가 함께하는 CD. 전편 모두 입체 음향 효과가 있는 더미헤드 마이크 수록. 마치 당신의 귓가에 속삭이고 있는 것 같은 리얼함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주세요. 매주 발매되는 남자친구를 전부 모으는 것도…취향의 남자친구를 찾는 것도…모두 당신입니다. 당신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그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을 보내시길.
| vol.11「무뚝뚝한 가운데 존경과 사랑을 내비치는 그」
■ r e v i e w
드디어 다 듣게 된 쥰쥰의 소이네! 역시 쥰쥰은 좋은것이다! 제일 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쥰쥰 목소리는 거부감도 없고, 좋음. 괴롭히는 목소리도 좋지만, 약간 당하는 목소리도 좋음. 게다가 이 사람은 약간 잘난척하는, 쎈척하는 목소리도 난 받아드릴수 있음. 참 희안하게 쥰쥰이 하는 역은 싫지가 않단 말이지. 본인처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자주 해서 그런가. 여튼 머리는 기르지 말자.
사내커플인것인가! 갑자기 사과하는데 귀여워서…이런 관계 좋잖아! 근데 이번은 진짜 일러스트랑 합체가 잘 되었음. 표정좀 봐라. 꽃을 사랑하는 공주와 공주를 위해 꽃을 가꾸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를 읽어주는데. 같이 책 읽고 있는데 속도가 느려서 주인공이 소리내서 읽기로 한다. 그런데 잘 못 읽는다고 대신 읽어준다. 그거야 당연히 쥰쥰 목소리 듣기 위해서 틀려주는 센스잖아. 근데 졸린데 얘기는 지루하니깐 기억이 날아감. 그 외에 기억 남는건 '자고 가는건 어때?' 대충 이런 느낌의 대사가 있었는데. '앗싸'를 외치고 이불을 뛰어드는 내가 보였다. 그리고 뽀뽀인지 키스인지를 해주는데 내가 아직 더미헤드를 잘 안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상황이 잘 안 떠올라서 그런지 어디다가 하는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아직도 더미헤드 방향을 잘 모르겠음. 왼쪽, 오른쪽, 뒤는 알겠는데 의외로 앞이랑 비스듬해지면 방향을 못 잡겠음. 내가 목소리에서 십취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짧은 느낌? 타임이 짧다기 보다는 내용이. 진도 좀 더 빼주세요.
프리토크 귀엽네. '이게 더미헤드라구! 소리가 멀지? (속삭이며) 가깝지?' 그만 합시다, 쥰쥰. 녹아요. 더미헤드 녹음하는거 좋다고, 자기 목소리보다 여기 주인공 목소리가 더 좋지 않냐며 배려 돋는 남자. 내가 소이네를 들은건지 그저 쥰쥰을 앓은건지 알수 없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