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見薫役・木村良平さんと、川渕千太郎役・細谷佳正さんのトークセッション。
作品にちなんだお題から、お二人の青春時代を振り返る、等身大のフリートークを展開!
青春はいつも坂道発進 1~5회 (언덕길의 아폴론 키무라 료헤이x호소야 요시마사 토크섹션)
1회
호소양 검도부랑 연극부였는데 거의 연극부에서 있었고 아마 목소리가 커서 있었던것 같다고.
료헤이는 하루종일 축구. 포지션은 딱히 없고 바뀌고 잘하면 거기로 갔다가 왔다가 그런.
어떤 음악 듣나?
호소양은 그때는 멋져보이는계가 좋았다고 료헤이는 부모 영향이라서 테크노? 들었다고. 음악하신다고 그랬나. 여튼 잘 사는구나........
2회
고교 때 교복 이야기.
료헤이는 교복이 없었고 학교가 자유로운편이여서 모히칸이나 염색한 애들이 있었다고. (내가 일본에서 학교 다닐때 전혀 본적 없었는데.......)
교복이 없어서 다른 학교 교복 입고 애들이 오면 '와~ 교복이다!' 이런 반응이었다고 함.
호소양은 블레저였고 선생님은 정장 차림. 전체적으로 료헤이가 계속 교복 멋있네, 부럽네 했음.
이쯤 되서 알게 된건........이거 하루만에 다 찍었구나. 호소양 끝날때 포즈가 똑같아서ㅋㅋㅋㅋ 난 호소양이 손을 목에 가져다 대는게 너무 신경쓰여
ㅋㅋㅋㅋㅋㅋㅋ자꾸 목만 보게 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
一目惚れ. 첫눈에 반해본적 있나?
호소양 중학교때 전학생인데, 옆반 애인데 엄청 귀여워서. 전 학교 교복 입고왔는데
엄청 신경쓰였다고, 그 애의 하복이 좋았다고. 얘기해본적은 없는데, 쉬는 시간에 베란다? 쪽에서 친구랑 얘기 할때 그애가 나와있으면
이미 눈은 그애를 쫓고 있고 친구 말에는 '어.어.어.(대강대강)' 좋아한다는 지각은 없었음.
그때 당시 여친 있으면 '오오 용자다.' 뭐 그런게 있었고 불량한 애들은 빨랐음. 뭐야 그게ㅋㅋㅋㅋㅋ
호: 하나시인다케도. 하나세나이. 데레챠운데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 갓코이나~
료헤이는 '우와 완전 귀여워~'는 있었지만 딱히 첫눈에 반한건 없음. 막 얘기하다보면 '어 얘 괜찮네'해서 사귀거나 한적은 있음 고교때.
그랬더니 호소양도 고교때는 나도 말할수 있었음요! 호소양 광대 터질것 같네ㅋㅋㅋㅋㅋ귀여워귀여워~
4회
소꼽친구랑 아직도 함께 하는가?
호: 초딩때부터 잘지내는 애 있다. 성우는 아니지만 가까이 지내고 있다.
료: 어디부터가 소꼽친구라고 생각해?
호: 남자 여자애가 아직 그 뭐냐......
료: 뭐뭐뭐~
호: 아직 (동성친구라는 느낌) 그럴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료: 우마이!!!
호: 신체변화 아직일때
료: 아~ 후카이! 호소야 요시마사 후카이! 요시마사? (ㅋㅋㅋㅋㅋ1회때도 이름 물어보더니 너무해ㅋㅋㅋㅋ장난이죠?ㅋㅋㅋㅋ)
호: 잠깐만요. 이제와서 갑자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소꼽친구 강의ㅋㅋㅋㅋㅋ남녀의 신체변화가 생기기전부터!!! 손으로 막 설명하는데ㅋㅋㅋㅋㅋ
호소양 광대 터지겠네ㅋㅋㅋㅋㅋㅋ진지청년ㅋㅋㅋㅋㅋㅋ 게다가 bar라서 얼굴이 더 뻘게 보이고ㅋㅋㅋㅋㅋ
료: 그거 만화 이야기인거지?
호:넼ㅋㅋㅋㅋ 신체변화전부터 알면 소꼽친구라고 생각해요~
료헤이는 도쿄 출신이라서 중학교 소꼽친구는 짱 많음.
호소양은 고교 친구는 떨어지더라도 엄청 친하게 지내서 다 잘 지내는데, 중학교때는 거의 기억이 없음.
호: 중학교때는 쿠라이코여서요ㅋㅋㅋㅋ장기부여서ㅋㅋㅋㅋㅋㅋㅋ
료: 우아아아아~ 갓코이~~~~ (뭐가요ㅋㅋㅋㅋㅋㅋ)
호: 다들 어두워가지고~
그러다 난데없이 고교데뷔, 나츠야스미데뷔 얘기가 나오고 아까부터 의자가 바 테이블에 닿아서 소리나는게 신경쓰였던 료헤이는......
ㅋㅋㅋㅋㅋㅋㅋ결국 호소양 앞으로 땡겨 앉게 했음.
료헤이 지무쇼 들어간게 30살때. 엄마랑 '여기 들어가면 방송 같은데 목소리 나오고 그래' 뭐 그랬던 기억이.
부모도 이런 쪽이라서 해볼까. 해서 뭐 들어가고.
호소양이 료헤이의 좋은 점 뭐 이런거 얘기하려고 했더니 '다메~' 요러고 편집!
5회
절친 있습니까?
료: 소꼽친구랑 뭐 비슷하네. 절친의 기준은? (또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후카이 호소양에게ㅋㅋㅋㅋㅋ)
호: 자기가 정하는거죠.
료헤이는 20년정도 알고 있던 친구. 마시고 싶을때 마시러 가는 친구 있다고.
호소양도 있다고. (히로시마쪽에서 도쿄로 옴) 뭐든 다 얘기하는 친구가 있다. 슬럼프는 아니고 막 방황할때 '뭐 그런 걸 생각하냐'등 말해준 친구있다.
호소양이 처음 가본 바가 있는데 거기서 만난 2명의 친구가 지금까지 절친인데. 그 둘이 결혼 했고. 자기가 성우니까 결혼식때 성우니까 사회 해달라고.
완전 긴장하고, 하면 안되는 말까지 할까봐. 아침에 아무것도 못먹고 갔다. 아무것도 못먹어서 오니기리 같은거 먹고 싶다고 했더니 스텝이 샴페인밖에 안줘서 그거만 계속 마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말 해줘야하는데 미스내면 그게 내 탓인데 전부 친구들한테 갈까봐 완전 열심했다고.
그리고 식이 2시에 끝나는데 1시 40분?45분쯤 신부가 저글링부였어서 대학때 사람들이 왔음. 시간적으로 한번 하면 끝나는 시간인데
다 하고 와~ 박수하고 끝내려고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 했는데. 갑자기 '마다 아리마쓰!!!!!' 해가지고 '아.아.아.에에.에.!!!!! 이어서! ~가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당황하는 모습이 보인다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다 짧아서 한번에 몰아보는게 편함. 근데 이거 애니 끝나면 없어지겠지.......으앙. 료헤이! 내 진지 돋는 남자 호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