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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쿠로바스) | 냥 온 왕 (아오미네x쿠로코, 키세x쿠로코, 청흑, 황흑, 아오쿠로, 키쿠로)







냥 온 왕

아오미네x쿠로코, 키세x쿠로코, 청흑, 황흑, 아오쿠로, 키쿠로



■ r e v i e w


 키세=개, 아오미네=고양이, 주인=쿠로코.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아오미네 왜 이렇게 섹시하지? 아오미네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두사람의 합동지인데 둘다 좋아하는 분들이라서 참 좋았다.


첫번째는 타다노님인데, 키세는 착한 일 해서 칭찬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 '쿠로콧치 잘했죠? 잘했죠?' 하는 느낌이라서 너무 귀여워.... 근데 아오미네는 그런거 없다. 일단 쿠로코 백허그..... 하.... 고양이가 뭐 이래.... 까맣고 섹시해.... 얼굴이 너무 가까워..... 솔직히 키세 입장에서는 진짜 치사하게 느껴질거 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과제 할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그랬더니 둘다 계속 옆에서 '아직?' 하고 묻는데, 쿠로코가 계속 아직 아니라고 했더니, 고양이랑 강아지 모습으로 변해서 쿠로코한테 부비부비.... 쿠로코 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치사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알콩달콩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이무라님. 자꾸만 스킨십의 수위가 높아져서 고민인 쿠로코의 이야기.

아아..... 키세도 물론 멋있지만.... 쿠로코 뒤에서 안아서 쿠로코 머리 위에 자기 머리 얹는 아오미네.... 치사하다..... 뭐야..... 너무 섹시하잖아..... 내가 이거 때문에 산거 맞잖아..... 왜 이렇게 섹시하고 난리야........ 짜증.....


점점 기어오르는 펫들 때문에 카가미한테 고민 상담을 한 뒤 츄를 못하게 했더니 애들이 난리도 아니다. 카가미가 집에 놀러왔더니 막 깨물고 난리였는데, 밥 해주고 농구 같이 해줬더니 하트 뿅뿅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간 스킨십 참다가 한계에 온 아오미네가 쿠로코 목덜미를 앙 하고 물어버리면서 평소 쿠로코가 너네 다 컸으니깐 어른답게 굴라고 했더말을 똑같이, 어른이니깐 스킨십도 어른스러운거 한다면서 앞뒤로 키세랑 잡고는 옷을 막 벗..... 몸을 막 핥..... 워.......워!!!!!!


욕심 같아서 더 두꺼운 책으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