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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토메 레스토랑 시즌2 8화 (guest.유사 코지) / 東京乙女レストラン シーズン2 第8回 (guest.遊佐浩二)








東京乙女レストラン シーズン2

도쿄 오토메 레스토랑 시즌2


| link : tokyootome.tv


| 퍼스널리티

모리쿠보 쇼타로 / 森久保祥太郎

하나에 나츠키 / 花江夏樹


| 나레이션

나미카와 다이스케 / 浪川大輔


| 게스트

유사 코지 / 遊佐浩二


| 방송 날짜

2015년 11월 25일



도쿄 오토메 레스토랑 시즌2 8화

guest.유사 코지


오늘의 요리

빠에야 & 아히죠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윳찌 오빠가 나왔는데 내가 모르고 넘어가다니?? 원래 요리 방송은 밤에 보는게 아니라는데 윳찌 오빠 보고 싶은 마음에 밤에 보다가 배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배가 고파서 아픈것도 있고 우리 오빠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 전에 볼 때도 이렇게 중간중간에 다른 코너가 있었나? 뭔가 본편이 작아진 느낌이지만 그냥 뭐... 넘어가기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왜 나이 거꾸로 먹어요? 왜 볼때마다 멋있어ㅠㅠㅠㅠㅠ 앞치마 하고 있는 모습 마저도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 미식가의 느낌은 나지만 직접 해먹지는 않을것 같은 묘한 사람이라고 소개해준 쇼쨩ㅋㅋㅋㅋ 근데 평범하게 집에서 요리하는 윳찌ㅋㅋㅋㅋㅋ 그게 혼자가 되어서 이젠 혼자 요리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윳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송이나 들은 얘기로 완벽하게 요리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자기 방식대로 만들어서 제대로 된 요리법을 아는 요리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윳찌 전에는 저 머리에서 좀 길어서 덥수룩 했는데 좀 자르니깐 좋다! 게다가 뒷머리 조금 삐져나온게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코디도 잘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아름다운 윳찌 어빠 손..... 손톱 짧은것 봐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어쩜 저렇게 가지런히 써시는지..... 마늘도 양송이도 가지런히 톡톡 써는데...... 요리 방송이야 뭐야.... 좋은 구경 감사합니다........ 어빠 손 한번만 잡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전부터 한거?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진짜 빵터져가지고ㅋㅋㅋㅋㅋㅋ 금발아저씨 왜그래요ㅋㅋㅋㅋㅋ뭐야 원래 이 방송 보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처음부터 쭉 본게 아니라 보고 싶은 편만 봐서 이거 처음 봤는데 대박 웃김ㅋㅋㅋㅋ 쇼쨩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빵터진 윳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눈도 질끈 감아버림ㅋ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ㅋㅋ 쇼쨩 하고 나서 바로 하나에도 하는데 윳찌가 '난 안해도 되지? 별로 그런거 할정도의 온도는 아니라서.' 단호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가 했으면 나 충격 받아서 잠 못 잤을 듯ㅋㅋㅋㅋㅋㅋㅋ 쇼쨩이 친한 형 왔다고 옆에 붙어서 장난 치는게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믹신은 이런데 안나오겠지ㅠㅠㅠㅠ



처음 윳찌랑 쇼쨩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서 시작 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윳찌 20대 시절, 선배들이 술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단호 윳찌 선생 '저 내일 (일) 있어서' 하고 가버렸다고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선배들이 '우리에게도 내일은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저 말은 윳찌를 따라다녔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윳찌는 완전 진지 성실이었어서 그냥 가버렸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윳찌는 별로 안 취하지 않냐는 쇼쨩의 질문에, 윳찌도 취하기는 한다고 현과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잠든 적도 있다고 다만 너가 나보다 먼저 뻗어버려서 못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 처음엔 히어로 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 인터뷰인가에서 악역도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후로 히어로는 할 수 없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역만 한다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약간 맛 간애들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가 겁쟁이 페달 미도스지는 사투리 때문에 뽑은걸까, 맛 간애라서 뽑는걸까? 하고 궁금해했더니 쇼쨩이 둘다여서 뽑은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가 열정적인 히어로는 아니더라도 히어로 하고 싶다고, 착한 사람 하고 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에게 착한 캐릭터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하나에 : (생 쌀 넣자마자) 맛있겠다!!

윳찌 : 아직 맛있어 보이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쨩이 어린 애들이 자동적으로 입에서 툭툭 말이 튀어나온다고ㅋㅋㅋㅋㅋㅋ 하나에가 뭔가 멘트는 날려야겠는데 마음이 앞서서 생 쌀을 넣자마자 맛있어 보인다고 했더니 윳찌가 얘가 무슨 소리지? 하면서 바로 S의 본능이ㅋㅋㅋㅋㅋㅋ 얘야 아직 아니란다 하듯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윳찌가 좀 친한 사람들이랑 과하게 친한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 유독 소외되어 보였던 하나에.... 미안하다..... 근데 친해지면 진짜 짱짱 부럽다.... 부럽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할것 같다.... 부러워....



상냥한 S 윳찌 : 앗뜨니깐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쨩 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한듯 하면서도 뭔가 괴롭히는 듯한 윳찌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오빠 나도 챙겨줘요..... 저도 앗뜨 조심하라고 해줘요..... 엉엉........



쇼쨩 : 뜨거워요? 진짜로?

하면서 믿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쨩ㅋㅋㅋㅋㅋㅋ믿었어야 했다ㅋㅋㅋㅋ 근데 약간 겁나서 좀 적게 뜬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먹이를 포착한 윳찌는 그런 쇼쨩을 놓치지 않는다.



윳찌 : 오일이 적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한데 뭔가 괴롭히는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쇼쨩이 다 뜨고 접시로 가져오는데 윳찌가 오일소스 너무 적게 가져간거 아니라고 더 뿌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기분이 그래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번 더 듬뿍 오일을 빵에 뿌리고 접시로 돌아오던 중 손에 다른 손에 오일이 떨어졌는데 뜨거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 만족의 웃음 날려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쨩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윳찌가 우쭈쭈 데리고 노는거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가 쇼쨩 뜨겁다고 하고 나니깐 '거봐요 오일이 뜨겁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 오일이 적지 않냐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방송을 위한 남자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은데 재밌게 봤다ㅋㅋㅋㅋㅋㅋ 아쉬워..... 윳찌 너무 짧고 한번뿐이야ㅠㅠㅠㅠ 요리 방송을 계속 돌려볼 순 없잖아ㅠㅠㅠㅠ 한계가 있지ㅠㅠㅠㅠ 윳찌 앞치마 입은 모습도 너무 멋있어ㅠㅠㅠㅠ 어빠 요리 방송 어때요? 어빠가 전에 들렸던 가게 난리 난거 알아요? 뭐든 좋으니깐 방송도 하고 일도 많이 했으면 좋겠고, 근데 건강을 더 우선시 했으면 하고..... 욕심 많은 윳찌 나라 백성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