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佐浩二の明るい家族計画 その2
유사코지의 밝은 가족 계획2
| link : www.at-x.com/program/detail/6741
대망의 제2기!
동물을 각별히 사랑하는 유사코지가,
"펫도 가족의 일원이다!"를 주제로 한
동물과 함께 하는 로케 버라이어티.
매회, 동물을 좋아하는 게스트와 함께합니다.
| 출연 : 遊佐浩二 / 유사 코지
유사코지의 밝은 가족 계획2 1화
#1 : 토리우미 코스케 / 鳥海浩輔
뭔가 2기를 한다는데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던건 왜 때문이지!? 어찌 되었든 1화 챙겨봤다! 이번에는 방송 로고도 깔끔하게 바꿨으나 디자인이... 어쩔수 없어 애들 방송 디자인은 정말... 그냥 모른척 넘어가야하는데 이게 정말 언제적 방식인지!!! 나 어릴때 포토샵 낮은 버전에 가지고 놀던 디자인스럽지만 참고 넘어간다....
그러나 윳찌 등장하자마자 오빠!!!!!!!!! 하고 야광봉을 흔드는 나. 윳찌 살 빠지니깐 너무.... 오빠 적당히 살빼요... 이러다가 내가 업고 다니겠어요... 방송 자체가 그리 재미있는 소재는 아니었지만 윳찌+동물이라는 여성팬들 공략으로 꽤 잘 팔렸는지 이렇게 2기를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요즘 윳찌가 놔와도 볼 수가 없거나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어떻게 접해야하나 했는데 그나마 방송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개는 스태프의 개, 4살 브루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 눈을 봐주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우 공을 던져서 물고 오게 했는데 저렇게 주인을 향해 충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 곤란해 하면서 브루쨩! 거기 말고 나 좀 봐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브루쨩은 윳찌를 봐주지 않았다고 한다... 브루쨩 넌 주인에게 좋은 개구나... 연기를 하기에는 너무 좋은개였어....
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이 이걸 볼 때는 날이 춥겠지만 사실 지금은 9월이고, 매우더워요. 조명까지 더 더워요. 근데 이렇게 겉옷까지 입어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둘다 왜 이렇게 땀을 흘리나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브루쨩도 눈도 안 마주쳐주고ㅋㅋㅋㅋㅋ 성우계에서 개 좋아하면 자기라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장난스럽게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픈게 깅가 보내고 얼마 안되어서 이렇게 방송을 하니 뭔가 마음이 아프다... 행복하게 품에서 보내줬다고는 해도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ㅠㅠㅠ 깅가야 아빠가 딴애들이랑 방송한다고 해서 널 잊은게 아니야! 깅가야 거기서 잘 지내!!!!
저 가방도 직접 산거라고. 자기네 개는 이 사이즈가 아니라고. 지금은 없지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뒤로 보이는 곳 계단이 엄청 많은데 아마 저기 올라가면 저기서 방송이 끝날거라고 자기네가 좋은 나이(라고 쓰고 나이들었다고 읽는다.)여서 저기는 무리라고 한다.
이때까지는 브루쨩이 얌전히 있었는데 토리쨩이랑 윳찌랑 걸어가는데 계속 낑낑 거리고 나오고 싶어해서 결국엔 목줄하고 걷는다. 근데 너무 앞서가고 싶어해서 목이 팽팽, 윳찌도 당황. 브루가 연기자가 아니라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는게 방송의 묘미라고ㅋㅋㅋㅋㅋ 혹여나 카메라맨이 브루쨩 때문에 넘어져서 카메라 화면에 갑자기 하늘이 찍힐지도 모른다고ㅋㅋㅋㅋㅋ
성우들은 일이 보통 사람들 일 시간 때랑 달라서 오전에 나와있거나 하면 사람들이 왜 저 사람은 이 시간에 일 안하고 여기있나 싶을건데 자기네 일 열심히하고 있다고ㅋㅋㅋㅋ 일 하다보면 로케도 가고 이벤트도 가지만 이렇게 주변을 보거나 구경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오래 된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는데, 스태프들꺼까지 사면서 우리 스태프들이 보통 빵을 좋아하는게 아니라고ㅋㅋㅋㅋ 근데 빵 좀 적게 산거 보면 그렇게 인원이 많지도 않은거 같고... 그냥 윳찌랑 토리쨩이 빵 사는거만 봐도 기쁘고! 윳찌 살찐다고 빵 같은거 안먹는거 아니었나? 뭐 어찌 되었든 오전부터 준비하느라 아무것도 못 먹은것 같아서 구입!
근데 문제는 다음에 갈 곳이 운동하는 곳인데 운동복 챙겨오라고 미리 알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사오기로 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친해도 문제ㅋㅋㅋㅋ 나름 게스트인데ㅋㅋㅋㅋㅋ 결국 진짜로 토리쨩이 져서 아무거나 사오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게스트한테 심부름 시키고 윳찌랑 브루랑 산책함.
토리쨩이 좋아하는 쿠즈모찌 사서 기다리고 있던 윳찌. 12대가 이어 가고 있는 집이라고 함.... 성우계도 12개나 이어질 수 있을까? 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긍정적이게 하고 있는 아저씨들. 요즘 들어서야 성우쪽이 활성화 된거지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다고. 그럼요. 전에 비해서 돈과 시간을 얼마나 쓰는데! 맛있겠다... 윳찌가 '쿠즈'로 드립을 치는데 안 웃겼다ㅠㅠㅠ
아까 사온 빵을 꺼내 들어서 먹는데 아주 오리지널 단팥방이라고 한다. 윳찌도 먹었겠지?ㅠㅠ 윳찌 좀 먹어요ㅠㅠ 아니!!! 그나저나 토리쨩도 살을 엄청 빼서는!!! 요즘 아저씨들 왜 그래요?? 입으로만 일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왜 이렇게 외모를 가꾸죠?? 어린 애들이 치고 올라와서 걱정 되는거에요? 입으로 일하는거면서!? 팬도 많은 사람들이 참 열심히 가꾸면 팬들은 더 열심히... 사랑합니다. 오빠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근데 문제는 넘사벽이라는걸 좀 알아주세요. 아저씨들 단독이벤트해도 미친듯이 통장 흔드는 사람 많아요. 통장을 격하게 흔든다.
ㅋㅋㅋㅋㅋㅋㅋ토리쨩이 사온 운동복 보고는 윳찌가 이게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양키냐고ㅋㅋㅋㅋㅋㅋ 토리쨩이 스포츠 의류 파는 곳이 아니고 그냥 옷 파는 곳이어서 이거 밖에 없었다고ㅋㅋㅋㅋ 그나마 사이즈가 딱 맞아서 다행이라고 이거 보다 한사이즈 위였으면 어쩔뻔 했냐는 윳찌ㅋㅋㅋㅋㅋㅋ 이 운동복을 보는 순간 나카무라로 시작해서 유이치로 끝나는 사람과 스기타로 시작해서 토모카즈로 끝나는 사람이 생각났다ㅋㅋㅋㅋㅋㅋㅋ
브루쨩.... 하기 싫으면 나랑 바꾸자. 트레이닝 센터? 헬스 센터? 그런곳인데 브루쨩 움직이는 런닝머신 같은거 하고 있는데 조용히 보면서 가끔 브루쨩 잘하네~ 이러다가 직원한테 응원하는게 좋냐고 물었더니 해줘도 된다고 그러자마자 둘이서 '브루쨩!!!! 브루쨩!!!!' 브루쨩 좀 더 기운을 내렴!!! 늦둥이 유치원 재롱잔치 보러 온 부부 같았다.
그리고 브루쨩은 여자 애다. 그래서 너 윳찌랑 토리밍 앞이라서 부끄러웠던거구나? 나도 그 마음 이해해.
1기에 비해서는 좀 재미가 없지만 윳찌를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게 어디야... 다음편도 토리밍 나온다. 그냥 완전 릴렉스한 상태로 마치 푸른 들판을 보듯이 평온하게 볼만하다. 가끔씩 브루쨩이 나온다는건 이런 시설 소개 할때 실험맨 나오는것처럼 나온다는 거 같고 농장 같은데 가면 또 귀여운 동물들 많이 볼수 있겠지? 하고 작은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