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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レと一緒におふとんでイチャイチャごろごろするCD~Evening~ (cv.平川大輔) / 그와 함께 이불에서 이챠이챠 뒹굴뒹굴 대는 CD ~Evening~ (cv.히라카와 다이스케)






カレと一緒におふとんでイチャイチャごろごろするCD~Evening~

 그와 함께 이불에서 이챠이챠 뒹굴뒹굴 대는 CD ~Evening~

  cv.平川大輔 / 히라카와 다이스케


| link : http://www.blackbutterfly-cd.com/ichagoro/evening.html


| BlackButterfly의 신작 시리즈 「그와 함께 이불에서 뒹굴뒹굴 하는 CD」 줄여서 「イチャごろ(이챠고로) CD」가 발매 결정! 

시간대에 따라 타입이 다른 남자친구가 등장해 총 4장을 발표 할 예정. 


자신에게 자신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가 함께해 부드럽고 달콤한 시간을 제공. 

또, 입체 음향 효과가 있는 더미 헤드 마이크로 수록하여 리얼한 음성으로 치유와 안정감을 줍니다. 


제3탄

「상냥한 그」와 이챠이챠 뒹굴뒹굴 하고 싶은 당신에게.


| character

코우세이

24살. 작가.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그.



■ r e v i e w


 누구나 이름을 보면 힐링을 받는다는 히.라.링. 장난 아니다. 진짜 스토리는 별거 없다. 그럼에도 음이온 오빠의 목소리만으로 계속 듣게 되는 그런 CD다. 게다가 이 오빠...키스를 잘해!!!! 나긋나긋 다정다정 음이온 팡!팡! 키스를!!! 이상하게 나는 히라링을 아저씨라고 부르지 못하고 오빠라고 부르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면...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아저씨라고 할 수 있지??? 누가 들어도 상냥한 오빠잖아!! 물론 난 히라링의 얀데레라던가, 얀데레라던가, 얀데레 같은건 못듣는다. 사실 누구든간에 얀데레는 무서워서 안듣는다. 순두부 멘탈이라서...


솔직히 누워서 고로고로 한다는거 자체가 딱히 와닿지가 않는다. 그냥 히라링이 계속 얘기해주고 뽀뽀해주고... 뽀뽀트랙인줄 알았다. 갑자기 뽀뽀 생각하니깐 키스키스 콜랙션이 생각난다. 그거 보다 이게 훨씬 나은것 같다. 그건 진짜 어떻게 하면 여주한테 뽀뽀를 할까 생각만하다가 망친것 같은데 계속 다양한 성우가 나오니깐 신기한 그런 존재!


히라링이 작가인데 여친이 쉬엄쉬엄 하라면서 차를 가지고 온다. 그리고 오글거리는 글을 굳이 소리내서 마무리 한다음에 여주랑 얘기를 나누는건데 24살... 최소 30살은 먹은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내가 일러를 보고는 못본척을 했구나... 뭐야 일러 왜이렇게 젊어? 하고는 24살을 34살로 마음대로 본게 아닐까...


히라링이 여주를 막 너무 좋아하는 정도로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계속 해서 너는 사랑스럽다라는 느낌을 주기는 한다. 자기는 팬들한테 둘러싸여도 신경안쓰지만 여주가 혹 다른 남자랑 어울리면 질투할것 같은 그런 스타일. 얀데레만 안된다면 그정도 질투야 귀엽게 봐주지. 뭐 그런 내용까지는 없고 팬들 때문에 히라링 옆에 당당하게 서지 못하는 여주라고 했는데, 얼짱작가 그런건가?


이 CD가 재밌다는건 아니지만, 히라링의 음이온을 받고, 키스소리가 듣고 싶다면 들어보라고 하겠다. 그 외에는 굳이 들을 필요까지는 못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