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イケないことってなんですか? Lesson3~美術教師の陥落授業~
선생님 (하면) 안 되는 일이 (나쁜짓이) 뭐에요? Lesson3 ~미술교사의 함락수업~
cv.美術千性 / 요시스베 사치가
=岸尾だいすけ / 키시오 다이스케
| link : http://www.d3p.co.jp/ikenai/top.html
| 등급 : adults-only
| 키스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어른 소녀를위한 틴즈 러브 시추에이션 CD♪
「TL (틴즈 러브) 만화」의 왕도,
교사와 학생의 금단의 사랑에서 어른스러운 그와의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 character
담당 교사 : 하시바 아마네. 羽柴天祢
담당 과목 : 미술
나이 : 32세
신장 : 180cm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 : 교사와 학생으로 대하고 있지만,
주인공의 언동에 따라 스위치가 켜지면 바로 야한 짓을 한다.
성격 : 고지식함, 착실함. 스위치가 켜지면 가장 야함.
고지식하고 착실한 예술가 기질 × 타락
성실하고 창작 의욕이 뜨거운 미술의 하시바 아마네.
고지식하지만 부끄러운 것도 직구로 말해버리는 그에게 당신은 두근두근...
그의 창작 의욕을 충족 해주는 행위는......
| "너는, 어디에 붓을 움직여줬으면 해? 그 입으로 말해보렴."
"…그렇구나, 더 안쪽이 좋구나. 착한 아이네."
■ r e v i e w
...다이사쿠고 뭐고 당장 치유CD를 들어야 할 것 같다. 일단 위험한게 제목, 표지, 설정 그리고 다이사쿠.
솔직히 이 시리즈의 lesson 1이 시몬누인데 다들 상냥한 이웃집 오빠라길래 믿고 들었다가 내 쿠크 박살나기 전에 중도 하차 했었다. 근데 lesson 3은 '음?'하면서 듣다가 쿠크가 박살. 내가 lesson1 1을 초반만 들었기 때문에 이런게 마지막에 나올줄은 몰랐는데, 뭐라고요? 트랙 이름이... 사실 그런...트랙 듣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넘기고, 또 넘겼는데 갑자기 한쪽은 시몬누가 한쪽은 다이사쿠가 나오길래 트랙을 제목을 봤더니... 게다가 연출이 이게 뭐지... 여주가 둘이고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이 어색함. 따로 녹음해도 자연스러운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뭐... 연기의 문제가 아니라 이거 쓰신 분이 남자? 에이 설마 여자겠어?싶을 정도로 남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것 뿐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마치 여자들은 이런걸 좋아할거야!라고 자신감있게 내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님. 단호하게 이런걸 원하는게 아님. 대사가 오글거리고 그런걸 떠나서 '내가 왜 이걸 듣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들으면서도 이 사람 뭐라고 그러니... 다이사쿠의 잘못은 아닌데, 나는 다이사쿠랑 안 맞나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상하게 교사랑 학생은 와닿지가 않는다. 물론 이쪽에선 흔하고 흔한 커플이지만 난 별로... 물론 순정만화라던가 그외 장르에서 좋아하는 커플이 이런 경우인적도 있었다. 그러니깐 난 교사와 학생이라는 틀 자체는 좋아하지 않고 그냥 그 사람, 사람이 좋으면 좋다는 것이다.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차라리 다른거 재탕을 하지 이건 안들었을 것이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걸 들었던걸까...
혹시나 기억 못하고 몇년 뒤에 이걸 들을지도 모를 나를 위해 적어본다. 시리즈 중 무언가를 들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웬만해선 그 시리즈 듣지 마라. 내 감을 믿어라. 좋아하는거 재탕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