黒子のバスケ 放送委員会
쿠로코의 농구 방송위원회
| 퍼스널리티
小野賢章 / 오노 켄쇼 (쿠로코 테츠야 역)
小野友樹 / 오노 유우키 (카가미 타이가 역)
| guest
野島裕史 / 노지마 히로후미 (이즈키 슌 역)
| 방송 날짜 : 2012년 5월 11일
| 방송처 : 초!A&G+, Hibiki Radio Station, Lantis
| link : http://lantis-net.com/kurobas/
첫 게스트였던 노지마횽. 이 편을 굳이 다시 듣는 이유는 화제가 되었던 트리플 오노에 관련된 이야기라서다. 오노 켄쇼, 오노 유우키, 오노 다이스케. 캐스팅 발표 되었을 때도 다들 오노가 3명이나 있냐며, 마치 다이스케가 3명이나 있는 그런 기분이다. 근데 그거보다 이쪽이 더 심한건 전부 오노니까. 그래서 노지마가 부르는 방법은 이러하다.
오노 다이스케 : (내려 보는 느낌으로) 오노쿤-
오노 유우키 : (내려 보는 느낌으로) 네, 오노쿤.
오노 켄쇼 : (상냥하게) 네에~ 오노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센스!! 사실 나 같아도 산적 오노유 보면 장난치고 싶어질거 같고, 켄쨩 보면 보호본능 펼치겠지만... 이후에 계속 예쁨 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오노유. 그러나 켄쇼만 계속 귀여움 받음. 열정적인걸 별로 안좋아하는 선배 때문에 애써 죽이는 오노유. 나 속상하다ㅋㅋㅋㅋ 가뜩이나 둘이 사진 찍으면 속상한데ㅋㅋㅋㅋ
사연은 자기가 음악부인데 요즘 부원들이 좀 침체된 분위기인데 부장은 열심히 하자고 하는데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이그나이트 패스 알려달라는 거였다. 노지마횽은 부장이 입만 움직이고 사연 보낸 사람이 뒤에서 소리 내주는건 어떠냐는데 유우키 넘어가는 웃음ㅋㅋㅋㅋㅋ그렇다고 다 같이 술 마시러 갈 수도 없다면서. 오노유는 목표가 없어서 그런걸 수도 있다며, 아니면 다 같이 놀러가는건 어떠냐면서. 볼링, 노래방이라던가. 세이린 애들도 농구할 때만 얘기하고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도 의견 나누고 그러면서 유대감 같은게 생긴다고, 특히 세이린 경우에는 선배들의 공이 크다면서 사연 보낸 사람들네도 선배들이 '전국 못 나가면 우리 은퇴해.' 이런건 어떠냐니깐ㅋㅋㅋㅋㅋ 켄쨩이 '그거 압박이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상냥한 목소리로 정곡을 찌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 집착남 오노 켄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정적이여서 둘다 웃었더니 '다음 유우키상 차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코너 끝날 때마다 '어떠셨나요?' '아! 재밌었습니다!' 매 코너 마다 물어봐줘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키라웃 췌~ 이거 유우키상이 미는거라고. 그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잠깐 괜찮나요~?' 자기 하는 무대 선전하는데 귀여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