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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ジオ となりの怪物くん 第0回 - 라디오 옆자리의 괴물군 0회






ラジオ となりの怪物くん 0回

 라디오 옆자리의 괴물군 0회


| personality

 요시다 하루 역 : 스즈키 타츠히사 (11월 11일생)

 사사하라 소우헤이 역 : 오오사카 료타 (8월 2일생)


| 온센

| 매주 화요일 방송

| link : http://onsen.ag/?title=kaibutsu



0회 「俺はきっとお前のことが好きだよ」


 처음 신간 목록에 텍스트로만 「となりの怪物くん」이라고 쓰여져 있어서 당연히 순정만화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표지를 보니....'이거 주세요.'를 나도 모르게 말하게 했던 그 만화책이 지금은 애니메이션이 되었고, 무려 주인공이 탓층이라니. 감격이다.


당시 만화책으로 볼 때는 꽤 인기가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은 크게 흥행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만화책에서 느껴지던 그 설렘은 애니메이션과는 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더럽혀진 탓층 옆에 왠 퓨어 소년이 있길래, 바로 들어 봤다. 자기 캐릭터 보다 더 퓨어하게 생긴건 반칙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오우사카 료우타도 4년전에는 나름 퓨어했던 ㅁㅇㄴ토모아키처럼 될거야. 어쩔 수 없어. ㅁㅇㄴ처럼 피할 수 없으면 즐겨! 라고 하기에는 너무 퓨어해서 물들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들어보니 약간의 위험발언에도 어쩔줄 몰라하는게 귀엽다. 저쪽 같았으면 어느정도 수위는 서로 웃고 넘어가는데 여기는 탓층 스스로도 조절하는 것 같다. 이상하게 괴물군은 남자들이 많이 보고, 들어서 탓층이 저격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너무 자극적인것만 듣다보니 이런 방송은 퓨어하게 느껴진다. 약간 지루한 감이 있지만 듣다보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됨. 애정으로.

사실 들은지 꽤 지나서 방송 내용이 거의 기억에 안나지만, 사사얀 보다 더 퓨어한 오우사카가 탓층을 막아보려고 애썼던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 게스트들도 나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옆자리 괴물군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가 하루-미즈타니-나츠메-유우잔-사사얀-....등이기 때문에! 원래 처음에는 사사얀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볼수록(원작) 하루가 솔직해서 마음에 들었고, 미즈타니는 나랑 너무 닮아서 좋았고, 나츠메는 그냥 너무 귀엽잖아......그리고 유우잔은 뺀질거리는데 왠지 미워할 수 없어서. 그런고로 사사얀 미안하다. 여기저기에서 차이는구나.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