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イトで聞きました! 理想彼氏 第1弾 クールタイプ
아니메이트에서 물었습니다! 이상그이 vol.1 쿨 타입
cv.神谷浩史 / 카미야 히로시
| 이상적인 남자 친구는 당신이 결정한다!
아니메이트에서 묻습니다 ! 당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남자 친구는 누구인가요??
모두의 이상을 대모집! 그 결과가 CD로 된 신기획!
외형? 성격? 직업? 그리고 희망 성우는 !?
「당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남자 친구는 누구인가요?」를 테마로,
미리 공개 된 3 개의 캐릭터 그림 중에서 좋아하는「외형」을 선택하고
다음 질문에 따라 성격이나 직업, 취미 등을 선택하여 캐릭터에 맞는 성우를 써서 투표.
「아니메이트에서 물었습니다!『이상그이 콜렉션』」기획.
드라마 제1탄 「쿨 타입」이 드디어 출시 !
인기 성우 카미야 히로시씨가 연기하는 것은 의사 .
평상시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그가 '당신'에게만 보이는 눈물은...!?
| story
부상으로 입원 한 조카의 병문안에 간 '당신'은 회진 온 담당 의사인 '그'와 만난다.
처음에는 멋진 그에게 사무적으로 다루어지지만 ,
여러번 병원에 가는 동안 말을 나누게 되고,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져간다....
■ r e v i e w
무서운 속도로 인기몰이 중인 카밍. 원래도 아시아 넘버원인데, 엄청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캐릭터들도 많은데 다들 '리바이 성우!'라고 할 때마다 뿌듯하면서도 좀 쓸쓸한 느낌이 든다. 카밍의 감성적인 캐릭터나 잔망스러운 캐릭터를 좋아하다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게 나온지 좀 된거지만 정말.... 누구나 쓸 수 있는 스토리라서 그런가 재미는 없다. 거의 다음 상황을 상상 할 수 있는 정도의 스토리다, 사실 카밍을 쓰기엔 너무 아깝다는 느낌!! 그저 킬링 타임용으로 카밍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다. 내가 쿨한 캐릭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재미를 못 느낀 이유 중에 하나이다. 나는 아쉽게도 의사나 경찰 등 특수 직업의 사람들에게 불타오르지 않는다. 특히 안경을 썼다고 흥분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다.
제일 기억에 남는게 마지막 트랙이다. 의외의 눈물이라고 했지만 딱히 기대를 안하고 들어섰는데 나름 귀엽다. '툴툴! 너가 사과할 때까지 나 말 안할거야! 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여주가 슬픈 영화 이야기를 보여줬더니.... 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쿨 냄새 실종 사건. 사람들은 이런 갭을 좋아하는건가 싶어서 웃음이 났다.
사실 들으면서 조카 목소리가 참 소동물 같아서 귀엽다는 생각은 했다. 여주(청자)가 인형 같은걸 만들어오는데 돼지인지 고양이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하는 부분에서, 나는 또 여주 빙의가 불가능하고 제3자의 입장에 서게 되었다. 평균적인 일반 여성이란 나에겐 참 어려운 존재인가보다..... 사실 카밍이 이렇게 깔끔하게 쿨한 사람도 아니고, 여자(성우)한테는 상냥한 사람이니깐, 물론 아끼는 남자 후배로 스기나 미유도 있고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냐면 재미없다. 카밍 처음 접하는 단계거나, 드라마CD를 처음 접하는 단계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들을 때가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