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 e v i e w/c d

超接近型・ささやき密着CD5 ~養護教諭・近杉泰助の保健日誌~ (cv.細谷佳正) /초접근형 속삭임밀착 CD5 ~양호교사 치카스기 다이스케의 보건일지~ (cv.호소야 요시마사)






超接近型・ささやき密着CD5 養護教諭・近杉泰助の保健日誌

 초접근형 속삭임밀착 CD5 ~양호교사 치카스기 다이스케의 보건일지~

  cv.細谷佳正호소야 요시마사


| link : http://www.marine-e.net/sp/mitchaku5/


더미 헤드 마이크를 사용한, 소녀를 위한 밀착 속삭임 CD 제 5 탄!


대호평의 「밀착CD」시리즈의 제 5 탄은 양호 교사가 주인공!

양호실의 선생님이 학생인 당신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줄지도 ......


| character


 치카스기 다이스케


치카스기는 어떤 고등학교 양호 교사.

직업 장소인 양호실에서 마이페이스이며 약간 힘 빠지는 느낌의 교사지만,

이래저래 돌보기를 좋아하며, 학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어떤 여학생(당신)」과 가깝고 멀지 않은 관계가 있다...



■ r e v i e w


 나는 딱히 양호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에 매력을 못 느끼는 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듣는 이유? 호소양이 직접 재연을 한다기에 들었다. 여주는 양호쌤한테 마음이 있어서 고3인데도 잡일도 마다하지 않고 계속 온다. 그런 여주가 신경쓰이는 양호쌤. 아무래도 사제지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며, 여주를 계속 밀어낸다.


양호쌤과 여주, 호소양 재연 트랙 순으로 번갈아가며 나온다. 일단 이름이 대박이다.....치카스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이밍 센스하고는ㅋㅋㅋㅋ! 게다가 여주가 내 타입인듯. 밀당없이 엄청 당겨서 쌤 곤란하게 만든다. 오히려 쌤이 밀당인 것 같은 느낌. 뭐지 이 쌤은... 여주한테 뭐라고 하면 여주가 삐져서 나가버리는데, 혼잣말로 곤란해 하는 치카스기 쌤~ 아...괴롭히는 재미가...


재연에는 관람차에서 고백하고 사귀게 된 친구 얘기, 어떤 잡지에 밀착 코너에서 어릴 때부터 오빠처럼 지내던 사람이랑 사귀게 되었다는 기사, (관심 엄청 가지고 있던)집사 드라마 이야기가 있다. 여주가 가져오는 이야기를 기다리는 양호쌤. 개인적으로 재연하는 부분 너무 설렌다. 역시 호소양은 내 안에 따뜻한 남자! 다정함이 묻어나는 연기 좋다. 호소양은 끼부리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하는 느낌이라서 좋다.


아홉번째 트랙. 드라마 이야기 끝나고 나서 둘이 얘기하는건데, '너 엄청 귀찮아!'라고 심하게 말 했는데도 가만히 있던 여주가 포기할테니까, 교환조건으로 안아달라고 한다. 포기한다는 말에 안아주었는데 여주가 울자, 달래주는 호소양이 너무 다정하다. 솔직히 이런 선생님이면 나도 양호쌤 좋아할텐데. 지금까지 한번도 남자 양호쌤은 없었단 말이지.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마지막에 급하게 여주의 마음을 받아주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시간제약 때문인 것 같은데, 이거 외에는 딱히 나쁜 부분은 없다. 그렇다고 최고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프리토크 길다. 더미코가 되고 싶다... 밀착 관련된 질문이 많은데, 곤란해 하면서도 열심히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게다가!!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더미헤드 관련 퀴즈를 낸다면서 부스럭 부스럭 거리더니 꺼내더니 냠냠냠냠 더미헤드 돌아다니면서 먹는데 '아, 맛있다!' 하는데!! 내 광대!! 간직해야 할 프리토크가 또 생겼구나... 


나는 호소양한테 진짜 약한 것 같다. 왠만해서는 싫지가 않네. 얼른 사람들이 호소양의 매력을 깨닫고 많이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호소양 앞으로도 일 많이 해줘요! 개인적으로 혼자 나오는 쪽이 좋아요!